GTX 노선 및 착공 현황에 대하여 궁금하신가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는 수도권 주요 도심을 고속으로 연결하기 위한 초대형 교통 인프라 사업입니다. GTX는 A~F 까지 노선을 계획중이며, GTX-A,B,C 노선은 본격적인 공사 혹은 착공 준비 단계에 있으며 F노선은 아직 구체적인 확정 내용이 없는데요. 본문 내용에서는 각 노선별 현황을 중심으로 GTX의 착공 및 개발 추이를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GTX 뜻
GTX란 Great Train Express의 약자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를 뜻합니다. GTX는 기존 지하철보다 훨씬 빠른 속도(최고 시속 약 180km)로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고속철도입니다. 출퇴근 시간 단축과 교통 혼잡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울과 수도권 주요 거점을 20~30분 내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속도 : 시속 약 180km (기존 지하철보다 3~4배 빠름)
- 운행 방식 : 대부분 지하로 건설되며, 기존 철도와 환승 가능
- 수도권 접근성 : 외곽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가능
- 운임 : 기존 지하철보다 다소 비쌀 수 있음 (추후 확정)
GTX-A 노선 및 착공 현황
GTX-A는 현재 공정률 90%를 넘기며,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노선입니다. 일부 구간은 시운전 및 시스템 점검 단계에 들어섰으며, 조기 개통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역과 서울역 등 주요 환승역 공사가 거의 완료되었으며, 개통 시 수도권 서북부와 동남부를 30분 내로 연결하게 됩니다.
- 노선도 : 운정-킨텍스-대곡-연신내-서울역-삼성-수서-성남-용인-동탄
- 공정률 : 약 90% 이상
- 개통 예상시기 : 2024년 말 ~ 2025년 하반기
- 총 연장 : 약 83.1km
GTX-B 노선 및 착공 현황
GTX-B 노선은 아직 착공 초기 단계로, 민간사업자와의 협상이 마무리되었으며 2024년부터 기본 설계가 본격화되었습니다. 본격적인 공사는 빠르면 2026년 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수도권 동서 연결성 개선에 중추적인 역활을 하게 됩니다.
- 노선도 : 인천대입구-부평-서울역-청량리-상봉-남양주-마석
- 개통 예상시기 : 2030년 이후
- 현황 :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중
- 총 연장 : 약 82.7km
GTX-C 노선 및 착공 현황
GTX-C 노선은 2024년 말 민간사업자 선정이 완료되었으며, 현재 실시계획 수립 및 착공 준비 단계입니다. GTX0A 노선과 일부 역(삼성역 등)을 공유하며, 남북으로 빠르게 서울을 관통합니다. 향후 의정부 및 수원 지역 교통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 노선도 : 덕정-의정부-창동-청량리-삼성-수원
- 개통 예상시기 : 2030년 이후
- 현황 : 실시계획 승인 진행 중
- 총 연장 : 약 74.8km
GTX-D,E,F 노선 및 착공 현황
GTX-D,E,F 이들 노선은 아직 구체적인 노선안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되어 있으며, 국토교통부는 수요 및 경제성 분석, 타당성 검토 등을 진행 중입니다. 특히 GTX-D는 김포시민들의 강력한 요구로 인해 확대 논의 중이며, 향후 여론 및 예산 상황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개통 예상시기 : 미정
- 현황 : 미정
자주 찾는 질문/문제
Q : GTX-A 노선은 정확히 언제 개통되나요?
☞ 현재로서는 2025년 상반기 전 구간 개통이 유력하지만, 일부 구간은 조기 개통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Q : GTX-B와 C는 왜 이렇게 늦게 개통되나요?
☞ 사업 방식이 복합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면서 민간사업자 선정 및 재정 분담 협의에 시간이 소요되었기 때문입니다.
Q : GTX-D 노선은 확정된 노선인가요?
☞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노선안 조정 및 예비타당성 조사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Q : GTX 노선의 개통 시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
☞ 수도권 외곽 거주자들이 서울 도심까지 출퇴근 시간이 대폭 단축되며, 부동산 가치 및 생활권 확장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Q : GTX가 지연될 경우 대안은 없나요?
☞일부 지자체는 광역버스나 경전철 노선을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GTX만큼의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