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금 뜻과 미수거래/반대매매 주식 용어정리

주식을 처음 시작하여 매수 또는 매도하는 경우 주식용어 예수금, 증거금, 미수금 등의 용어를 접하게 됩니다. 예수금은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 주식 계좌에 넣어둔 금액을 말하고 주식 거래시 이 예수금이 부족한 경우 예수금을 담보로 더 많은 금액의 주식을 살 수 있는데 이 보증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증거금이라 합니다. 이렇게 예수금에 대한 보증금을 지불하고 난 다음 차액을 지불하는 후불 시스템으로 인하여 미수금 그리고 미수거래, 반대매매와 같은 용어가 연관되는데요. 본문 내용에서는 주식용어 미수금 뜻과 반대매매 그리고 미수거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수금 뜻 정의에 대한 내용

주식용어 미수금 뜻

미수금의 정의는 아직 거두어들이지 못한 돈을 뜻합니다. 주식에서의 미수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미수금이 어떻게 생겨나는 지 알아야 하는데요. 보통 주식을 매수할 때에는 가지고 있는 현금(예수금)을 전부 내지 않고 일부만 내서 주식을 살 수 있는데요. 이 후 거래 대금은 매매가 이루어진 날로부터 3일째가 되는 날에 결제가 됩니다. 즉, 외상거래가 가능한데 외상거래 후 이 갚지 않은 금액을 미수금이라 합니다.

※ 미수금 뜻

: 아직 거두어들이지 못한 돈

쉽게 설명하자면 미수금이란 증권사의 입장에서는 투자자에게 아직 받지 못한 금액을 말하고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증권사에게 갚아야 하는 대금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예수금 4만원을 가지고 10만원의 주식을 샀을 때, 결제일인 2일 뒤에는 10만원을 지불하여야 하지만 계좌에 4만원 밖에 없는 경우 6만원의 미수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 미수금 계산

: 4만원(예수금) – 10만원(주식금) = -6만원(미수금)   

미수금과 반대매매

초보자 분들이 주식 거래시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바로 주식 매수시 수량을 잘못 입력하여 자신이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이 주문을 넣게 되는 부분인데요. 미수거래를 하지 않더라도 초보자 분들은 증거금률에 대하여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주식 가능 수량만 보고 미수거래를 초함해 최대한 많이 살 수 있는 수량으로 주식을 매수하여 미수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미수금이 발생하게 되면 증권사에서는 결제일까지 돈을 채워 넣거나 주식을 팔 시간을 줍니다. 그런데 이를 지키지 못하고 금액을 다시 채워주지 못하게 된다면 “반대매매”라는 것이 이루어집니다. 반대매매란 돈을 별려준 곳 즉, 증권사에서 고객의 의사와 상관없이 강제로 주식을 처분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먼저 미수금은 결제일 2일 안에 갚아야 하는데요. 2일이 지나서 D+3일이 된 날짜의 오전 동시호가 때 하한가에 자동으로 팔리게 됩니다. 주식을 매수하고 다음날 혹은 결제일에 판다면 반대매매의 대상은 아니지만 해당 계좌는 미수동결계좌가 됩니다. 또한 미수금을 갚을 때 까지 연체이자를 물어야 합니다.

※ 반대매매 뜻

: 고객의 의사와 상관없이 강제로 주식을 처분하는 것

미수금과 미수거래

미수거래란 주식 매수시 일정한 비율릐 증거금을 납입하여 매수하는 주식 거래를 뜻합니다. 즉, 증거금을 지불하고 주식을 외상으로 살 수 있는 제도로 주식 거래 시 레버리지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이면서 쉬운 만큼 매우 위험한 방법인데요. 미수거래는 이렇게 증거금에 따라 주식 매수에 대한 증거금만 내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주식 거래증거금을 내고 일정한 기한안에 나머지 대금을 결제하여야 주식 매수가 완전히 체결되는 것입니다.

※ 미수거래 뜻

: 일정한 비율의 증거금을 납입하여 매수하는 주식 거래

미수거래의 결제일은 2일 후이며, 만약 결제일 까지 주식 매입 대금을 갚지 못하는 경우 증권사가 미수금만큼 계좌의 주식을 하한가로 처분하는 반대매매를 실행하게 됩니다. 또한 미수거래 잔금을 완납하지 않은 경우 30일간 증권 계쫘가 모두 동결되고 증거금으로 현금 100%을 내야 합니다.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